2PM이 패션지 '더블유'(W)의 화보를 통해 더욱 남성스러워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작가 조선희가 촬영한 이번 화보는 2PM이 다른 패션지에서 촬영한 화보를 통해 보여주었던 아이돌 그룹의 이미지를 벗어나 보다 남자다운 이미지를 담기 위해 단체사진 보다는 멤버들 각자의 남성적인 매력을 부각시키는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포트레이트 위주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더블유' 촬영 관계자는 "2PM은 비 오는 덥고 습한 날씨에 두꺼운 의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시작하면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는 프로’이며 ‘정신 없이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촬영에 있어서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며 감탄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2PM은 자신들의 인기에 대해 "아직 갈 길이 멀었다. 사람들이 2PM 멋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잘 모르겠다"며 겸손한 답변을 하는 한편,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멤버들끼리 형제처럼, 가족처럼 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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